대표팀 농구에서는 득점이 많은 선수를 고르는 일만큼 서로 다른 기능을 어떻게 엮는지가 중요합니다. 특히 허웅과 허훈처럼 가드 역할을 맡는 선수들을 함께 살필 때는 누가 공을 잡는지, 누가 공간을 만드는지, 실점 뒤 누가 먼저 수비 위치를 회복하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.이 글에서는 아시안게임 농구 경기에서 두 선수의 공 배분과 수비 호흡을 읽는 기준을 정리합니다. 기록지에 나타난 득점뿐 아니라 공이 없는 순간의 움직임과 동료와의 연결까지 살펴보면 경기 흐름을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.공 배분의 핵심은 주도권보다 역할 구분입니다허훈은 앞선에서 공을 운반하고 공격 방향을 정하는 역할에 가깝고, 허웅은 외곽슛과 순간적인 득점으로 공격을 마무리하는 기능을 맡기 좋습니다. 두 선수가 함께 뛸 때는 한 명이..